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다.
현재 서울 전 권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양천, 한강, 영등포 등지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리고 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 동북·서북권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