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28개 사업자의 준법 감시인 및 내부통제 담당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는 “가상자산법 시행을 계기로 시장 질서 확립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규제 체계가 본격 작동할 것”이라며 “금융당국은 법 시행 전까지 업계와 소통해 사업자의 법규 이행 준비를 지원하고, 시행 이후에는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검사 등을 통해 시장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