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하여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를 수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샤리테(Charite) 병원의 야코프 카민스키 박사(Dr. Jakob Kaminski)(독일 Recovery Cat 대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 대학의 육순현 박사,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 등 국내외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의 개발 및 사업화 경험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를 비롯한 유수 대학 연구자들이 최신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분야R&D 동향을 공유 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며, 당일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허우성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및 전자 기술과 의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관련 분야의 발전과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