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코픽스 3.69%…석 달 만에 하락

신규 코픽스 전월보다 0.01%p 내려
잔액 기준, 신잔액 기준으론 0.03%p 상승
  • 등록 2023-08-16 오후 3:19:20

    수정 2023-08-16 오후 4:11:1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오르다 소폭 하락하며 3% 후반대를 유지했다.

1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3.69%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 4월 기준금리보다 아래인 3.44%로 내려갔다가 두 달 연속 올라 6월 3.70%를 기록했지만, 지난 달엔 3.69%로 보합세를 보였다.

7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3.83%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21%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씨티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를 반영해 결정된다. 은행들은 코픽스 하락분을 반영해 당장 17일부터 주담대 변동 금리과 전세 대출 금리를 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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