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소 경상북도’는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데이터를 정보 주체인 도민의 동의하에 활용함으로써 신속·간편한 행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플랫폼이다.올해 초 서비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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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시군 교복 지원, 공공일자리 신청, 임업인 자격 신청, 119 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등의 신청이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단계 사업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DID 기반의 모바일 도민증 및 QR을 활용하여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할인 이벤트 등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자용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분석·활용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이소 경상북도’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