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홈앤쇼핑은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홈앤쇼핑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사진=홈앤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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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베트남 유일의 기업 간 거래(B2B) 전문 종합 소비재 박람회로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홈앤쇼핑은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전용 홍보관을 마련해 일반식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총 8개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협력사를 위해 홍보관 부스를 무상 제공하고 현지인 통역도 제공한다.
현지에서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코엑스 주관 바이어 1대1 비즈 매칭 행사’와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사무소 주관 1대1 바이어 매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지원은 물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