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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는 회장, 부회장, 상임이사와 각 지방회장으로 구성된 상설 의결기구인 상임이사회가 회원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서울을 떠나 각 지방회를 순회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무사회 순회 상임이사회는 지방회 임원과 지역회장들도 회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본회에서 직접 회무보고와 논의를 하는 장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7개 지방회장의 건의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세무사회는 광주지방회를 시작으로 지방세무사회를 지속적으로 순회할 계획이다.
구재이 회장은 “지방회 임원과 회원들의 고민과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회무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순회 상임이사회를 통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지방회와 지역회 임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