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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한 지 7개월만에 장애인 16명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MS는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용 파트너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비영리단체는 고용 파트너에 장애인 고용 관련 교육 및 트레이닝 등을 제공한다.
여문환 JA코리아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에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