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CC는 마시마로와 협업 팝업스토어인 ‘숲으로 간 마시마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마시마로 콜라보 에코백과 굿즈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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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다. KCC 페인트와 마시마로의 협업으로 완성한 3종 아트워크가 인쇄된 한정판 에코백을 구매하면,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셀프’ 페인트통과 꽃씨를 담은 굿즈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페인트통은 동봉된 흙을 담아 꽃씨를 뿌려 직접 키워볼 수 있도록 체험형 패키지로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입구에는 1m짜리 대형 마시마로 위로 페인트통에서 쏟아지는 녹색 페인트 조형물을 조성했다. KCC 페인트 ‘숲으로’를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만든 조형물이다.
KCC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숲으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스토리나 피드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KCC는 올해 토끼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인 마시마로와 협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CC 서초사옥 1층에는 1m짜리 대형 마시마로와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제품으로 ‘숲으로 간 마시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달나라로 떠났던 마시마로가 지구로 돌아와 숲으로 간다는 콘셉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