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한 57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역대 10월 기준 최대 수출 실적으로, 올해 8월부터 석 달 연속 월별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가운데 1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0.3% 늘어난 125억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10월 최대 실적이었던 2018년(116억 달러) 기록을 6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반도체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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