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한 ‘착한 소비 상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 착한소비 상생 캠페인 이미지.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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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열린다.
여경협은 8700여명의 회원과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쇼핑할 때 ‘동행축제’ 로고 확인하기 △우리 농수산물 소비하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대다수의 여성기업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인 만큼 이번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내수를 회복하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