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모나미(005360)가 이른바 ‘윤석열 테마주’로 불리며 강세를 보인다. 송하경 대표이사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수제자라는 소식에 부각되면서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6분 모나미는 전 거래일보다 5.08%(300원) 오른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하경 대표는 1984년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윤기중 교수는 1968년부터 1997년까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를 지내고 현재 명예교수다.
특히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날 윤 전 총장 캠프 대변인실에 따르면 그는 이달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정치 참여를 선언한다.
윤 전 총장은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최지현 부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