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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반도체산업협회 회장단 간담회’가 개최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이정배 삼성전자(005930)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000660) 사장 등이 참석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2일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글로벌 민관 반도체 긴급 대응방안회의가 열린다. 삼성전자, 인텔, GM(제너럴모터스) 등 주요 업체들이 초청됐다.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가 투자 압박, 중국과의 거래 축소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 상황 및 영향을 분석했다.
글로벌 민관 반도체회의 열리는데 어떤 내용?
- 12일 미국 백악관서 글로벌 민관 반도체회의 열려
- 삼성전자, 인텔, GM 등 글로벌 10개사 참여
- 美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법안’ 발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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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반도체 대립도 격화? 삼성전자 ‘곤란’
- 美, 삼성에 투자 규모 확대 요구할 수도
- ‘韓 반도체 수출 1위’ 中, 반도체 협력 강화 의지
- 이재용 부회장 공백 체감 심화
- 반도체산업협회 회장단 간담회 열려
- 공급망 안정화, 車반도체 부족 대응안 논의
- 이례적으로 회의 전 업계 건의안 제출
- 성윤모 장관 “조만간 K-반도체 벨트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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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안 토대로 세부안 구체화 예정…세액공제 등 강화
- “정부 적극 지원으로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