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솔루엠은 오전 10시55분 현재 3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 3만4000원보다 6.18%(2100원) 하락한 것이다. 장중 3만98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매물 폭탄에 상승 동력을 잃고 말았다.
거래량은 1370만주, 거래대금으로만 4770억원 규모다. 외국인이 47만주를, 기관이 64만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달 21~22일 균등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147.764대 1을 기록, 증거금으로 약 12조4876억원을 모은 바 있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반도체 집적회로 △전원(Power) 장치 △전자가격표시기(ESL) 등이 있다.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120억 원, 영업이익은 45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