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후쿠오카 랜드마크 보스이조 50% 할인

휴가철 맞아 일본서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 등록 2023-07-14 오후 6:19:35

    수정 2023-07-14 오후 6:19:35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일본 QR 결제 1위 사업자 페이페이와 함께 일본을 찾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관광지 중 하나인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후쿠오카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보스이조(Boss E Zo)에서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인당 2회까지 결제 금액의 50%가 즉시 할인(건당 최대 할인 금액 1만5000엔)된다. 보스이조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와 SNS용 사진 촬영에 좋은 전시관, 다채로운 레스토랑을 보유한 복합 놀이공간이다. 보스이조 할인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후쿠오카 엔터테인먼트 시설 보스이조(Boss E Zo) 로비 모습(사진=카카오페이)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도 할인이 적용된다. 7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엔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는 1000엔을 즉시 할인받는다. 일본의 대표 편의점인 로손에서도 연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엔 이상 결제하면 인당 2회까지 100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프로모션을 맞아 후쿠오카 일대 주요 카카오페이 결제처에는 대형 홍보물과 안내 문구가 비치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쉽게 사용처를 확인하고, 국내와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일본 내 ‘카카오페이’나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많이 찾는 △ 공항(후쿠오카 공항· 간사이 공항· 나리타 공항·하네다 공항·신치토세 공항) △편의점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타케야, 츠루하) △백화점 (빅카메라, 오다큐 백화점,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 미츠코시 이세탄 백화점)뿐 아니라 다양한 결제처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국내에서의 편리한 결제 경험을 해외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한 해외 국가에 체류하게 될 경우, 결제 바코드가 자동으로 해당 국가의 ‘해외 결제‘로 전환되며, 별도의 등록 및 환전 프로세스를 거칠 필요 없이 국내에서 결제하던 방식 그대로 편하게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앱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현지 통화뿐 아니라 원화 기준으로도 결제 금액을 제시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거나 서비스를 테스트 중인 국가는 일본, 중국, 태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호주 등 총 12개국에 달한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는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일본 QR 결제 1위 사업자 페이페이와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효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설레는 '츄'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