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는 다양한 정부 정책을 수요자들에게 알리고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 올해 20만개 이상의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약 3400억원에 달하는 주요 정책 정보에 대한 알림을 연결했다. 1360만명이 가입한 KB Pay 사용자들이 국내 2700여개 기관의 정책데이터를 개인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KB국민카드가 역량 있고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업한 대표적인 파트너십 성공 사례다.
이호준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은 “정책 지원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본 서비스는 금융과 스타트업 간 성공적인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행안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등 기관 주도 서비스에 공공분야 기술혁신 대표 기업인 웰로와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