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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딩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EBG) 사장은 20일 열린 ‘산업 역량 강화, 가치창출’ 기조 연설에서 “한층 심화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세상에 보다 잘 적응하도록 도움을 준다”며 “화웨이는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해 올바른 시나리오에 적합한 기술을 찾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디지털의 힘을 촉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딩 사장은 화웨이가 커넥티비티, 컴퓨팅,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적인 업계혁신과 다중 기술간의 시너지를 주도하고 다양한 고객요구에 맞는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터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패브릭, 클라우드 광대역 네트워크, 클라우드 캠퍼스를 포함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선했다. 또 데이터 전송 측면에서는 5G유선네트워크(F5G)를 적용해 산업 생산성을 재편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광 베어링(all-optical bearing) 솔루션, 네트워크, 캠퍼스, 센싱 등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도 출시했다.
데이터 저장의 경우, 화웨이는 생산과 거래, 데이터 분석 및 정보보호 등 6가지 주요 데이터 사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기반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화웨이는 오픈랩스(OpenLabs)를 통해 파트너와의 공동혁신을 추진하고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새로운 계획, 통합 플랫폼으로 파트너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화웨이 ICT 아카데미와 화웨이공인학습파트너 프로그램인 ‘HALP’를 통해 인재 풀을 구축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