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토그룹 임직원 120여명이 발로소득과 함께하는 원데이 뚜벅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헥토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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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헥토그룹은 임직원 120여 명과 잠실 한강공원 일대에서 ‘발로소득과 함께하는 원데이 뚜벅챌린지’ 행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뚜벅챌린지는 생활 속 걷기 장려를 위한 헥토그룹 기업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조직 단합과 신규 런칭한 생활 습관 플랫폼 ‘발로소득’을 임직원이 직접 알리고자 진행됐다. 헥토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말 선보인 발로소득은 걷기, 물마시기, 양치 등 건강한 일상을 위한 필수 행동에 보상(리워드)을 지급해 일상 속에서 소득을 만드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잠실나루나들목 인근에서 출발해 약 2만보를 산책하며 ‘줍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비롯 발로소득 앱을 이용한 미션을 수행했다. 헥토그룹은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기능성 신발을 지급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경품을 증정하는 등 임직원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 신청은 2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헥토그룹은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고함량 유산균 ‘드시모네’ 지급,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내 식당 ‘채움’ 운영 등 임직원 건강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인재 경영을 실천 중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