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서비스 품질 강화 최우선"

"우리의 성장이 그룹의 신규 비즈니스 성공 여부 가늠"
"분기마다 현안 공유, 직원 소통 강화"
  • 등록 2022-01-03 오전 10:59:43

    수정 2022-01-03 오전 11:41:11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새해 사업 키워드로 ‘품질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서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소프트웨어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의 성장이 그룹의 신규 비즈니스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사진=현대오토에버)


그는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서비스 품질 강화”라며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수익과 성장이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서 대표는 올해부터 표준화된 SW 개발 환경을 계열사로 확산하고, 자율주행 정밀 지도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과 클라우드 등 구독형 사업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 대표는 “우수인력 확보하고 그룹의 신성장 분야에 투자를 지속해 신규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타운홀 미팅, 전사 현안 토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분기마다 올해의 주요 과제와 목표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며, 협업도구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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