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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밝힌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라 경기교통연수원이 경기북부지역의 현지 교육을 추진한 첫 사례다.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오는 21일 포천시에 소재한 포천여성회관에서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 북부지역 운수종사자 신규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운수종사자 법정교육 중 여객업종 신규 채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교육 과정은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교통연수원 본원에서만 진행해 북부권 종사자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이 있었다.
이에 다라 경기도교통연수원은 북부지역 운수종사자의 교육 편의성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북부지역 현지 신규교육을 추진했다.
김장일 원장은 “경기도교통연수원은 도내 북부 운수종사자의 직무역량 배양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최선을 다해 북부 현지 신규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