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환경연합 제공 |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서울환경연합은 25일 시민들과 함께 강서구 오쇠삼거리 부근에서 제14회 온난화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난화식목일은 지구의 온도상승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온 나무심기 행사다. 식목일이 제정된 1946년 대비 4월 5일의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3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환경연합은 “최근 이상고온, 한파, 폭염과 폭우 등 지구의 온도상승으로 인한 기후재난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이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만큼이나 탄소흡수원인 숲의 확대와 관리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