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소상공인 1차 이자 캐시백 1.35조 집행완료”

이자 환급 프로그램 1차 집행실적 공시
  • 등록 2024-02-28 오후 12:00:00

    수정 2024-02-28 오후 12:00:0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고금리 부담으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은행권의 이자환급(캐시백)이 현재까지 1조3455억원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를 대상으로 2023년 중 납부한 이자에 대한 1차 환급으로 1조3455억원을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차 환급 규모는 당초 예상 규모인 1조3587억원의 99.02% 수준이다. 이는 원리금 자동 납부계좌 부재, 거래 종료 등으로 인한 이자 환급 입금불가(감소요인), 마이너스통장 월별 평잔 변동(증가요인) 등으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이자 환급 입금불가의 경우 은행이 차주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전체 환급 예정액 1조5009억원 중 나머지 1554억원은 2024년 4월부터 분기말 익월에 3개월 단위로 집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2조1000억원 중 자율프로그램 6000억원에 대한 집행계획은 3월말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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