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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자문단은 중기부 청년보좌역을 비롯해 벤처 창업자, 학계, 소상공인 컨설턴트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중기부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자문단·중기단 첫 회의에서는 10대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석호 청년보좌역은 “2030 자문단과 중기단이 협력해 청년의 현장 목소리가 중기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작년 11월에 2030 자문단을 구성하고, 이번에 10대 과제 선정과 2030 중기단을 구성하게 됨으로써 중소기업 정책이 청년 친화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10대 과제에 대한 정책개선 성과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