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메신저에도 '선물하기' 서비스…'잔디' 최초

2500여 개 상품 마련
  • 등록 2021-11-08 오후 1:03:48

    수정 2021-11-08 오후 1:22:0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는 토스랩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열었다. 협업툴 서비스로선 최초다.

토스랩은 식음료, 문화생활 상품권 등 직장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 전달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동료 프로필에서 선물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하단에서 ‘더 보기’ 버튼을 누른 뒤 ‘선물하기’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채팅창에서 선물하기 페이지로 들어가도 된다.

(사진=토스랩)


선물하기 서비스에는 커피, 베이커리, 치킨 등 식음료부터 영화, 음원, 콘텐츠 스트리밍 등의 서비스까지 2500여 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선물을 받은 동료는 잔디 채팅방에서 쿠폰 수신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잔디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문자 메시지로 받은 쿠폰을 볼 수 있다.

서준호 토스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선물하기 서비스는 기존 개인 메신저로 이탈해 모바일 쿠폰을 구매·전달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사생활 분리도 보다 명확하게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토스랩은 사무용품, 경조사 화환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개인용 메신저의 선물하기 서비스 경험과 차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 CNS, 한샘, 아워홈, 야나두 등이 활용하고 있는 잔디는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파일 관리, 외부 서비스 연동 등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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