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토플 시행사인 ETS 측이 최근의 '토플 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토플 PBT 특별 시험도 접수가 시작되자 마자 접속자 폭주로 신청이 중단됐다.
ETS 측은 접수폭주에 대비해 예비서버까지 준비하고 17일 오후 3시부터 종이로 치는 토플 특별 시험 접수를 시작했지만 접속자가 몰려 인터넷 홈페이지와 안내전화는 모두 마비된 상태이다.
이에 앞서 ETS는 어제 서버 마비와 시험장 부족으로 토플 시험 접수를 못한 한국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시험을 마련해 17일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