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굿네이버스에 도서판매 수익 2000만원 기부

취약계층 여야 지원에 기부금 사용
  • 등록 2021-09-29 오후 1:04:17

    수정 2021-09-29 오후 1:05:2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지난달 출간한 ‘한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 판매 인세 전액(2000만원)을 국제적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 필진인 11명의 직원들은 인세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회사 측은 필진들과 논의를 통해 인세와 같은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빗썸과 굿네이버스가 취약계층 여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빗썸코리아와 함께하는 여아 지원사업’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면생리대 세트, 전용 파우치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앞서 빗썸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올해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빗썸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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