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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1야당 대표가 흉기 테러를 당했다”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신원불상의 이 남성은 지지자인 것처럼 이 대표에게 다가와 사인을 요구했다. 이 대표가 멈춰서자 이 남성은 준비한 흉기로 이 대표의 목 부위를 찔렀다.
이 대표는 목 부위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 대표의 피습 소식에 “이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 될 일이 생겼다”며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수사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전말을 밝혀야 한다”며 “책임 있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