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측은 오는 10일부터 납유거부를 시행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그사이 극적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우유대란`이 현실화된 전망이다.
막판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우유대란`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낙농농가의 단체인 낙농육우협회는 오는 10일부터 무기한 원유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낙농진흥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소위원회 일정 등을 새롭게 구성, 재차 협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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