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위코드, 개발자 성장 지원 나선다

'코드온' 유튜브 채널 신설해 공동 운영
  • 등록 2021-12-03 오후 2:03:44

    수정 2021-12-03 오후 2:03:44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딩 전문 교육기관 위코드와 손잡고 개발자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위코드와 코딩 교육 채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드온’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이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또 네이버클라우드는 개발용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며, 영상 제작, 채널 운영 등 마케팅 지원도 담당하게 된다. 위코드는 커리큘럼 구성과 콘텐츠 기획을 맡는다. 양사는 코드온 채널을 운영하며 개발자 양성은 물론 국내 개발 역량을 해외에 전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기존 코딩 유튜브 채널은 국문 콘텐츠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글로벌 전파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전 세계 개발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영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송은우 위코드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예비 개발자들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훌륭한 개발자가 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근무 네이버클라우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개발자들의 성장 문턱을 낮춰 이들이 탄탄한 실력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 코딩 역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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