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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선 △4개의 특별 테마관(고도화·사회적 기업·민간주도·ESG) 전시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구매상담존 운영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진행·송출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무료 제품 사진촬영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고도화 기업관에선 전기 아연 표면처리업체인 동아플레이팅과 반도체용 기판 제조업체인 해성디에스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시스템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사회적 기업관에는 여성기업 혹은 장애인 고용기업인 쿠키아(두부과자),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유식), 제주마미(곡류·농수산물 가공품), 해담솔(조미김) 4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기웅 중기부 차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안내 및 상담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브로셔 및 스마트핸드북 배포 등을 진행한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 삼성전자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혁신 노하우를 중소기업 현장에 전수하며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발판을 다져왔다”면서 “중기부의 ‘신(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에 발맞춰 중소 제조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