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사장은 1일 여의도 거래소에서 개최된 3분기 경영실적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업계 경쟁의 특징은 지난해와 달리 은행계 카드사들이 공격적 영업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9월 기준 카드사 시장점유율은 LG카드(032710)가 16.7%, 국민은행(060000)이 16.6%를 보이고 있다. 삼성카드가 11.8%로 3위, 현대카드가 9.6%로 4위, 신한(005450)카드와 농협이 각각 7~8%대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시장점유율은 5.9%, 하나은행의 점유율은 3.5%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