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 건보공단 출신 안선영 변호사 영입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 강화
건보공단 최초 상근변호사…20년간 재직
"축적된 경험으로 관련 분야 최고 평가받겠다"
  • 등록 2024-08-19 오후 2:03:38

    수정 2024-08-19 오후 2:03:38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법인 동인이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출신 안선영(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선영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동인)
안 변호사는 200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초 상근변호사로 입사해 지난 6월까지 20년간 선임 변호사로서 공단의 법무 업무를 총괄했다. 그는 원외처방약제비, 임의비급여 등 건강보험 관련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을 주도했으며 2014년 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에서 총괄 책임자 역할을 맡기도 했다. 또 공단의 법률전문가로서 입법 지원 및 건강보험 수가 협상, 건강보험 관련 현안에 대한 자문 업무를 담당해왔다.

안 변호사는 “20년 넘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는 동안, 공단의 첫번째 변호사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모든 힘을 쏟아 건강보험 등 보건의료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법무법인 동인에서 지금까지 축적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특화해 관련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윤구 동인 대표변호사는 “지법 부장판사 및 고법판사를 역임하고 보건의료 관련 재판을 담당했던 임혜진 변호사와 함께 안 변호사가 합류함으로써 동인은 헬스케어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