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제조설비 증설에 6834억원 투자

  • 등록 2023-07-24 오후 1:34:41

    수정 2023-07-24 오후 5:12:0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포스코퓨처엠(003670)이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양극재 제조설비 시설 증설에 6834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5.8%에 달하는 규모다. 투자 목적은 “EV 배터리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공급을 위한 시설 투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간 5만2500톤의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로, 이번 투자명칭은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5단계 신설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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