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강권석
기업은행(024110)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11월 중소기업 대란설은 지나친 것"이라고 밝혔다.
강 행장은 18일 국회 재경위의 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의 "중소기업 11월 대란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대답했다.
강 행장은 또 "장기적인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급등이 중소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일상적인 지원 뿐 아니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중금채 추가 발행 계획은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강 행장은 "중금채의 추가 발행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