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잇치는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단일 제품 기준으로 가장 많은 매출과 판매량을 달성했다.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 내 점유율은 97%에 달한다.
잇치는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잇몸치료제다. 출시 10년 만인 2020년에는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 매출 300억원 고지를 넘었다.
잇치를 사용하면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 미생물 관리가 가능하다. 잇몸을 치료하고 잇몸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균을 예방하는 것도 특징이다.
세 가지 제품에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돼 있다. 세 가지 생약성분의 항균 작용을 확인한 실험에서는 치주 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에 대한 살균 및 억제 효과가 검증돼 구강 내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병 치료와 ‘잇몸약’과 ‘치약’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이름지어진 잇치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