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명소노그룹의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은 최근 한 달간 기능성 침구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4배인 270%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빈대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 소노시즌 기능성 침구 이미지. (사진=대명소노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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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시즌은 기능성 신소재인 그래피놀 충전재와 리놀럭스 겉감을 활용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비동물성 소재인 그래피놀 충전재는 항균성이 뛰어나 일반 구스와 달리 알러지나 진드기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일반 솜 대비 경량성과 보온성도 우수하다.
리놀럭스 원단은 머리카락보다 37배 얇은 1데니아 미만의 원사로 공극(실 사이 간격)을 촘촘하게 만든다. 리놀렌산 오일과 그래핀 원료를 더해 진드기나 유해균이 침투할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소노시즌 침구류는 FITI시험연구원의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했으며 국내 침구류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최상위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소노시즌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청결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연말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전국 소노시즌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 등에서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매트리스, 침구 등을 최대 50%의 할인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최근 빈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빈대보다 작은 진드기와 유해균이 침투하기 힘든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우수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