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밀스, 물가 상승 따른 이익 감소에 개장 전 ↓

  • 등록 2024-09-18 오후 10:23:16

    수정 2024-09-18 오후 10:23:1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제너럴밀스(GIS)는 지난 분기 이익이 인플레이션 및 마진 압박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5분 기준 제너럴밀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 하락한 7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너럴밀스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5억799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0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6억7350만달러, 1.14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1.0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6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48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컨센서스인 47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지난 분기 매출총이익은 130bp 감소한 34.8%를 기록했다.

회사는 “투입 비용 상승, 불리한 시장가격 평가 효과 등으로 인해 회사의 비용 절감 노력이 일부 상쇄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밀스는 북미 요거트 사업 매각을 제외하고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이 0%-1%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의 연간 매출 전망치는 199억2000만달러로 이전에 제시했던 198억6000만달러 대비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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