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는 2022년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종합한 ‘2022 환경백서’를 7일 발간한다.
1982년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로 41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그간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내용을 기록해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등이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백과사전이다.
이번 ‘2022 환경백서’는 그간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비롯해 2022년에 신설되거나 강화된 주요 정책인 탄소중립 본격 이행,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 등 상세한 추진성과와 동향을 담았고,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도 소개한다.
‘2022 환경백서’는 환경부 누리집에 그림파일(PDF)로 전문이 게재되어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으며, 4월 중순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백서 발간을 기념해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나무심기, 다회용컵 사용, 그린카드 발급 등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환경백서(100권 한정)를 증정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