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와 연구개발 MOU

항공·항행분야 기술발전 위해 협력
민·군 상호 활용 과제 발굴 등
  • 등록 2022-08-19 오후 2:45:25

    수정 2022-08-19 오후 2:47:12

(왼쪽부터)안효근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장,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이영빈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공항공사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와 ‘항공·항행분야의 인공지능, 정보통신 등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군 상호 활용 가능 과제 발굴·기획 △박람회, 전시회 등 행사 계획 공유 △기술 세미나, 워크숍을 통한 신기술과 산업에 관한 정보 공유로 항공·항행분야 기술 발전과 국방 분야 적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군·민간 부문 기술협력을 위한 연구개발을, 공사는 인공지능 X-ray 자동판독시스템, 불법 드론 대응시스템 등 4차산업 기반 미래공항 구현을 추진 중이다.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군 상호 활용 가능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공사가 보유한 기술의 국방 분야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과 전술항법장치(TACAN)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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