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다.
SK컴즈에 따르면 중국발 해킹으로 3500만 회원의 암호화된 주민번호와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와 암호화된 비밀번호,ID 등이 유출됐다.
지난 4월에는 현대캐피탈과 농협 등 금융권에서 잇따라 보안사고가 터졌다.
특히 프라임론 고객중 일부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 기본정보 뿐만 아니라 비밀번호까지 유출됐다.
농협은 지난 4월 12일 사이버테러를 통해 은행과 카드 업무가 모두 중단되고,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농협 카드 거래내역의 일부가 손실됐으며 인터넷을 통한 모든 전산 결제와 서비스 시스템이 제한됐다.
검찰은 농협 전산망 마비 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농협 사건 공격명령 발원지는 농협 전산망 관리업체인 한국IBM 직원의 시스템 관리용 노트북 컴퓨터다. 이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어 좀비PC를 만든 뒤 농협 전산망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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