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보험 사내 어린이집 ‘키즈나루’ 모습. 라이나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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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사내 어린이집 ‘키즈나루’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키즈나루 어린이집은 이번 평가에서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등 4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 인증을 받았다.
보육진흥원은 키즈나루가 영유아와 교사간 상호작용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보육 공간이 영유아의 연령 및 발달 수준 등에 맞춰 구성돼 있다고 평가했다. 또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위한 보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교직원의 직무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키즈나루는 지난해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인 시그나타워 내에 개원했다. 현재 만 0~5세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능력 있는 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막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안정된 생활 속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직원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