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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팀별로 소규모의 인원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임직원들이 줄넘기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키트’, 가습기능을 가진 ‘천연이끼 액자’, 종이로 만든 ‘캐릭터 입체책’, 팥으로 만든 ‘찜질팩’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직접 제작한다. 환아들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과 시각장애인의 독서 생활을 돕기 위한 도서 타이핑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규모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