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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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기간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게시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후 중기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외식업주 응원 문구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음료세트 또는 오휘 핸드크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교촌치킨과 LG생활건강은 각 경품을 기부했다.
기업들도 외식업 소상공인 기 살리기를 위해 힘을 보탠다.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행사 기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백년가게는 SNS 방문인증을 남긴 고객에게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땅스부대찌개와 깐깐한족발도 기 살리기에 참여하며 향토기업인 대구 삼송1957, 인천 계양산전통흑미호두과자, 수원 하얀풍차 제과점, 홍천 산돌식품, 속초 설악단풍빵 등도 할인에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