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바자회 ‘소풍마켓 리턴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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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소풍(소소하고 풍성한)마켓’에 이은 두 번째 바자회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바자회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후원한 가전, 주방·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약 3억원 상당의 물품 6만5000여점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보육원 아이들의 자립캠핑 나들이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나눔에 동참해 의미가 크다”며 “보육원 나들이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