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협력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 체결
정기적 기술 교류…가스터빈 기술 인력 양성 및 기술 지원
  • 등록 2024-11-14 오전 8:43:30

    수정 2024-11-14 오전 8:43:3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협력해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13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MOU)’ 체결식에서 한전KPS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오른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14일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와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가스터빈 기술 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 가스터빈 계획 정비 및 부품 공정 분야 협업, 한국형 가스터빈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 구성, 정기적 기술 교류회 구축 및 개선사례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 과정에서 구축한 가스터빈 관련 기술이 한전KPS의 정비 기술, 전문 인력 등과 만나 해외 제작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으로 국내 에너지 안보와 전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가스발전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함에 따라 핵심 주기기인 가스터빈 수요와 가스터빈에 대한 서비스 사업도 커질 전망이다. 서비스사업은 가스터빈 공급 이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