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센티멘탈록밴드 '리그렛걸' 15일 첫 내한 공연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정규 2집 '티어(tear)' 축하 기념 첫 내한 공연
대표곡 ‘화이트아웃(White Out)’ 등 주목
  • 등록 2023-04-12 오전 10:55:03

    수정 2023-04-12 오전 11:01:53

일본 록 밴드 '리그렛걸(reGretGirl)' 15일 첫 단독 내한 공연 개최. 뮤직카로마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일본 대표 센티멘탈 록 밴드 ‘리그렛걸(reGretGirl)’이 오는 15일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2집 ‘티어(tear)’ 축하 기념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웨스트 브릿지에서 열린다.

리그렛걸은 특유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가사와 대중적인 록 사운드로 일본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밴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과 애절하며 특색 있는 보컬이 특징인 대표곡 ‘화이트아웃(White Out)’으로 현재 유튜브 누적 조회수 3400만을 돌파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는 “처음으로 성사된 리그렛걸의 단독 내한 공연으로 그간 리그렛걸과의 만남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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