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NS홈쇼핑 IT인프라 운영 맡는다

아웃소싱 계약 체결, 2026년까지 5년간
  • 등록 2021-11-10 오후 1:54:42

    수정 2021-11-10 오후 1:54:4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SK(주) C&C는 NS홈쇼핑과 IT인프라 아웃소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K C&C는 2026년까지 5년간 NS홈쇼핑의 IT인프라를 총괄 운영하며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한다. 먼저 NS홈쇼핑의 시스템·서비스 환경을 고려해 단계별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디지털 모바일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기존 유닉스 운영체제(OS)를 리눅스로 전환(U2L)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사진=SK C&C)


또 인프라 운영 자동화 솔루션 ‘오피메이트’를 장착해 서버·보안 점검을 비롯한 단순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스마트 오퍼레이션’ 서비스를 구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람이 범하는 오류(Human error)를 차단한다.

김시웅 NS홈쇼핑 IT본부장은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그 동안 축적된 NS의 애플리케이션 운영 노하우와 SK C&C의 고품질 인프라 운영 경험을 결합해 NS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장수 SK C&C 인프라그룹장은 “NS홈쇼핑이 국내 커머스 시장에서 대표 주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안정적 IT 인프라 운영은 물론 현장의 디지털 모바일 혁신을 돕는 든든한 디지털 전환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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