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백영 빗썸 대표 "엄격한 투자자 보호로 고객에 보답"

신고 수리 후 고객에 감사편지
"고객의 성장이 곧 빗썸의 성장"
  • 등록 2021-11-22 오전 11:44:57

    수정 2021-11-22 오전 11:46:5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고 수리가 늦어지며 고객 여러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만큼 양질의 서비스와 엄격한 투자자 보호로 보답하겠습니다.”

허백영 빗썸 대표는 지난 19일 금융분석정보원(FIU)에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받은 후 고객들에 감사 편지를 보내 “고객의 성장이 곧 빗썸의 성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빗썸은 지난주 신고 수리를 마치며 업비트, 코빗, 코인원에 이어 원화 거래가 가능한 네 번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됐다.

허백영 빗썸 대표 (사진=빗썸)


허 대표는 “앞으로 무수히 많아질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들 가운데 고객 여러분이 양질의 투자 자산을 꾸준히 발굴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엄격한 상장 절차를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암호화폐 자산을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최우선 가치로 올려둘 것”이라며 “단기간의 수익보다 투자자의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더욱 중시하는 거래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출범한 빗썸은 거래소 최초로 자금세탁방지센터를 만들었다. 현재는 업계 최초로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법 행위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투자자보호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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