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제1회 국토정보 창업 공모전’ 개최...상금 총 1억원

제1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 포스터. LX공사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모전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 창업지원에 나선다.

LX공사는 공간정보산업 성장환경 구축과 창업정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제1회 국토정보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31일이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디지털트윈, 드론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전 분야 △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친환경·ESG 분야 △메타버스, ICT(정보통신기술) 등 신산업 총 세 가지 분야다.

LX공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개 예비창업자(기업)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에 3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선발 예비창업자(기업)에는 무상 창업공간, 컨설팅, 교육, 국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공간은 전북 전주시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LX공간드림센터에 마련된다.

공모전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