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추석 명절 선물로 약 1200만원 상당의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을 구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열리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하고 성공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 이영(앞줄 세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기부 직원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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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노조는 지난 5일에도 동행축제 지역행사 중 하나인 ‘과천청사 전통시장 판매전’에 지역 내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동행축제 참여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노치홍 중기부 노조위원장은 “이번 동행축제 참여로 최근 고물가·고금리, 폭염·폭우 등 여러 요인들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 제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행축제 주무부처의 공무원노조로서 가치 있는 소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